맥주이야기 ep5. 맥주의 종류! 한번 알아가 볼까요?

2022-12-22

라거, 필스너, 페일에일(Pale Ale), IPA(Indian Pale Ale), 스타우트, 비터, 포터, 골든에일, 둔켈, 쾰시, 윗비어, 세종, 바이젠, 바이젠복, 아메리칸 페일라거, 알트비어, 복(Bock), 이런맥주 저런맥주 그런맥주....
 

맥주의 종류는…나름 복잡한것처럼 보입니다.

 

맥주 종류는 어떤 기준으로 볼거냐인데, 대부분은 효모와 몰트에 의한 구분이 흔해요…

효모에 의한 구분으로는 라거 계열(하면발효 효모)와 에일 계열(상면발효 효모)로 구분되고요




몰트에 의한 구분으로는 가장 흔한 보리맥주, 밀맥주로 구분해요


 

여기다가 또, 색깔로 구별하는 경우가 있어요..

밝냐(Pale 이라는 단어가 붙어요), 하얗냐(하얗다라는 독일어, 벨기에어가 붙어요), 호박색이냐(Golden 단어가 붙어요..), 어둡냐, 까맣냐??


 

그런데 여기에 나라별 맥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독일식, 영국식, 벨기에식, 체코식, 미국식으로 구분하기도 해요.



 효모와 몰트를 서로 교차하면서 구분하는 것도 복잡한데, 거기에 나라마다 맥주 이름을 독특하게 붙이니깐 마치 엄청나게 종류가 많아 보이는데..

그게 사실 뭐 대충 크게 몇가지로 나누면 그안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내맘대로 기준.ㅋ)


 

왕 짜증나게, 나라도 복잡한데 도시이름으로 종류를 구별하는 맥주까지 생겼어요… 이쯤되면…흠...


 

을 얼만큼 많이 넣느냐에 따른 구별도 있답니다.
 

 

아이고 복잡해..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맥주는 4가지(몰트, 홉, 효모, 물)재료로 만든다고 했는데.. 그거에 따른 구별이다 라고 생각하면 되요.


 

결국은 무슨 효모로, 무슨 몰트를 쓰고, 어디 지역물을 사용했느냐, 어떤홉을 썼느냐에 따라서 맥주를 구별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도 어렵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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