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유자에일

  • 알콜 4.5%

    (Medium)
  • 쓴맛 Low

    (10/100)

🍻  맥주에 퐁당 빠진 유자, 남해 유자에일


향긋한 유자가 맥주에 퐁당! 빠진다면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하다면 남해 유자에일을 마셔보자.

남해는 예로부터 ‘삼자삼무(三子三無)’의 고장으로 알려졌다.

‘삼자’는 유자, 비자, 치자로 과실나무가 많다는 뜻이고, ‘삼무’는 문맹, 거지, 도둑이 없다는 뜻이라고 한다.

남해에 가면 눈길이 닿는 곳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고, 바람에 하얀 유자꽃 향기가 실려온다.

‘이래서 삼자삼무의 마을이구나!’ 감탄이 나온다.

너무 멀어서 지금 바로 남해로 떠날 수 없다고 슬퍼하지 말자.

맥주로 떠나는 남해여행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남해 유자에일은 남해산 유자과즙이 들어가서 상큼한 유자향이 더욱 향긋하다.

마치 맥주에 유자청을 타서 마시는 듯한 상큼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감귤류 과즙이 들어간 에일맥주라서 그런가 맛은 다르지만 레몬에이드가 들어간 오스트리아의 라들러가 생각난다.

상큼한 유자향과 달콤한 꿀맛의 남해 유자에일은 과일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도수도 4.5%로 낮고 쓴맛이 적어서 에이드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수제맥주다.

언제 어디서나 맥주 캔만 따면 남해여행으로 변하는 마법을 경험해보자.



✔ HOPPY’s 꿀 Tip

레몬을 곁들여서 마셔보세요. 특유의 상큼함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요. 식전주로 상큼한 애피타이저와 함께 마셔도 좋아요.


✔ Tasting Note
  • 당도

    드라이

    미디엄

    스위트

  • 산도

    낮음

    중간

    높음

  • 쓴맛(IBU)

    10/100

  • 탄산

    약함

    중간

    강함

  • 황금색이에요. 약간 탁해요.

  • 상큼한 유자향, 허브향이 느껴져요.

  • 유자 풍미가 상큼달콤하고 적당한 산미가 입맛을 살려줍니다. 쓴맛이 적어요.

  • 목 넘김

    미디엄 바디감에 부드러운 목 넘김입니다.

  • Pairing Menu

    과일샐러드, 포케, 새우튀김

어떤 박스에 맥주를 담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