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켈

T-Dunkel

  • 알콜 4.5%

    (Medium)
  • 쓴맛 Low

    (13/100)

맥아에서 오는 검붉은 빛깔과 더불어 고소한 견과류의 맛이 일품

📢 지금까지 알던 흑맥주 맛은 잊어라, 둔켈

 

“흑맥주에서 이런 맛이 난다고?”, “내가 알던 흑맥주 맛은 기O스인데…” 둔켈(Dunkel)은 독일어로 어둡다(Dark)는 뜻이다.

트래비어 둔켈은 이름처럼 맥아에서 유래한 검붉은 빛깔이 매혹적인 독일 뮌헨의 다크 라거다.

쉽게 흑맥주라고 통칭하지만 알고 보면 다양한 맥주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흑맥주’하면 흔히 기O스로 대표되는 ‘스타우트’나 영국식 맥주인 ‘포터’를 떠올린다.

하지만 트래비어 둔켈의 어두운 색을 보고 평소 마시던 흑맥주 맛을 상상했다면 전혀 다른 맛에 깜짝 놀라게 된다.

스타우트, 포터가 묵직한 바디감과 쓴맛이 특징인 것과 달리 둔켈은 쓰지 않고 상쾌하기 때문이다.

트래비어 둔켈은 볶아낸 견과류 향과 커피향이 향긋하다.  토스트기에서 갓 구운 빵 같은 고소한 향도 있다.

맛도 적당한 산미와 견과류 맛(Nutty)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살짝 탄 빵에서 나는 듯한 쌉쌀한 맛으로 마무리된다.

검붉은 색을 보고 묵직하고 씁쓸한 맛을 예상했다면 둔켈의 가볍고 청량한 맛에 놀랄 것! 다크 라거답게 시원한 목 넘김을 선사한다.

여름에 마시기 좋은 맥주로 둔켈을 추천한다.



✔ HOPPY’s 꿀 Tip

시원한 둔켈의 맛을 즐기기 위해 10 ~ 13℃ 정도로 차게 해서 드세요.


✔ Tasting Note
  • 당도

    드라이

    미디엄

    스위트

  • 산도

    낮음

    중간

    높음

  • 쓴맛(IBU)

    13/100

  • 탄산

    약함

    중간

    강함

  • 검붉은색이에요.

  • 고소한 견과류향, 커피향, 갓 구운 빵 냄새가 느껴져요.

  • 고소한 견과류 맛과 적당한 산미가 있어요. 쌉쌀한 맛으로 마무리됩니다.

  • 목 넘김

    가벼운 바디감으로 상쾌해요.

  • Pairing Menu

    빵, 피칸파이, 호두과자

어떤 박스에 맥주를 담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