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 페일 에일

Elise

  • 알콜 5%

    (Medium)
  • 쓴맛 Low

    (22/100)

2014년부터 시작된 히든트랙의 시그니처 맥주로, 최초 양조장이 설립된 지역인 안암 고려대학교의 대표 응원가 엘리제를 위하여를 기념하고자 만들어진 맥주

🎹 엘리제도 기뻐해 우리의 승리를, 엘리제 페일에일
 

히든트랙브루잉의 시그니처 맥주, 엘리제 페일에일에는 긴 스토리가 있다.

2014년 안암오거리에서 시작한 히든트랙브루잉이 어렵게 설비를 들이고, 면허를 발급받아 만들었던 첫 맥주가 바로 엘리제 페일에일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이름도 없이 그냥 ‘페일에일’이었던 맥주는 당시 일하던 고려대생 파트타임 크루의 제안으로 고려대학교 응원가이자 베토벤의 명곡에서 이름을 딴 ‘엘리제 페일에일’이 되었다고.

14년부터 지금까지 소소한 레시피 변화를 거치며 히든트랙브루잉의 확고한 대표맥주로 자리잡은 엘리제 페일에일.

지금도 히든트랙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라고 하니, 엘리제 페일에일을 마시면 어쩐지 귓가에서 응원가가 울리는 듯하다.

엘리제도 기뻐해~ 우리의~ 승리를~ 시트러스향이 산뜻하고 상큼하면서도 홉의 향이 진한 엘리제 페일에일.

쓴맛이 적어서 대중성이 높은 페일에일이다.

균형과 조화에 집중한 맥주로 14년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녹여낸 결과다.

가볍게 마시기 좋으면서도 홉의 아로마는 놓치지 않은 히든트랙의 노련함이 보인다.



✔ HOPPY’s 꿀 Tip

홉의 향이 생생할 때 마셔야 맛있어요.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드시기를 바랍니다.


✔ Tasting Note
  • 당도

    드라이

    미디엄

    스위트

  • 산도

    낮음

    중간

    높음

  • 쓴맛(IBU)

    22/100
  • 탄산

    약함

    중간

    강함

  • 밝은 황금색

  •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이에요.

  • 과일처럼 산뜻하고 상큼하면서도 홉의 향이 진해요. 쓴맛이 적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 목 넘김

    중간정도의 바디감이에요.

  • Pairing Menu

    모든 안주와 잘 어울려요. 특히 기름진 음식과 먹으면 맥주의 상큼함이 개운해요.

어떤 박스에 맥주를 담으시겠어요?